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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치동행센터 마을카페 ‘이음’ 개업

 옥천군, 주민이 직접 운영 커뮤니티 공간
 

▲ 황규철 군수(뒷줄 오른쪽 세번째)가 `이음'을 찾아 종사자들과 사진을 찍고있다.

 

[충청타임즈]충북 옥천군이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옥천읍 금구리에 조성 중인 다가치동행센터 1층에 마을카페 ‘이음’이 개업했다.

군은 아동 돌봄 공간을 조성해 복지 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다가치동행센터를 건립 중이며 오는 9월 개관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에 한창이다. 

이날 미리 문을 연 이음카페는 주민 간 소통과 교류를 위한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직접 운영하며 센터 방문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는 교육·문화 공간인 ‘옥천군 도시재생대학’이 운영 중이며 내년 초에 ‘꿈꾸리 다함께돌봄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옥천읍 금구리 일대에서는 지난 5년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노후 주거환경 개선, 주민 역량 강화,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카페 `이음'은 도시재생의 철학인 주민 주도와 지속 가능성을 실현하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다가치동행센터를 중심으로 지역공동체가 자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도시재생지원센터(731-9421~2)에서 문의를 받는다.




/옥천 권혁두기자 58arod@cctlmes.kr

출처 : 충청타임즈(http://www.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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