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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창의어울림센터, 청년들 창업 상가 입주자 모집

청년층 창업기회 제공, 지역상권 활성화 기여, 사용료 월 22만원 선

옥천읍에 위치한 창의어울림센터 모습

옥천군은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 '창의어울림센터 상생협력상가' 4개 호실에 대해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6월 2일까지이며 입주 대상자는 모집공고일 기준 옥천군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입주가능 업종은 먹자골목 상권과 어울리는 업종을 대상으로 한다.

상생협력상가는 옥천읍 금장로 54-14 지상 1층에 위치하고 전용면적 44~47㎡, 연간사용료 262만 ~ 281만 원 선으로 입주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년에서 5년이다. 단, 1회 갱신 가능하다.

창의어울림센터 1층 상생협력상가는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창업가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정착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19년 'Win-Win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작년 말 준공됐다. 1층은 상생협력상가 4호, 2층은 청소년문화공간 틴하우스, 3층과 옥상은 49면의 주차장으로 조성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누리집(www.oc.go.kr)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옥천군 도시교통과 도시재생팀(043-730-3564)으로 문의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옥천=이영복 기자,중도일보(www.joongd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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