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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지자체] 청주시, 우암동 노후주거지 철거… ‘우암타운’ 조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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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URC 작성일26-08-05 15:58 조회3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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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억9천600만원 투입… 생활 기반 시설 확충
내달 이음·키움센터 설계 공모… 내년 7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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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암이음센터 조성을 위해 이달 철거되는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주택가. / 청주시

[중부매일 김미나 기자] 낡은 주택이 밀집한 무심천 동쪽 청주 우암동이 생활 인프라를 갖춘 ‘우암타운’으로 새롭게 바뀐다.

청주시는 이달 사업 대상지 내 건축물 철거를 시작으로 주차장과 주민 커뮤니티시설, 어린이 돌봄시설 등을 조성하는 노후주거지 정비사업에 속도를 낸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달 둥 청원구 우암동 1204번지 일원 13만9천850㎡에서 일반정비형 노후주거지 정비 지원사업의 첫 공정인 건축물 철거공사에 착수한다. 철거 대상은 시가 사업을 위해 확보한 건축물 4동으로, 빈집과 기존 건물이 함께 포함됐다. 사업에는 국비와 지방비 등을 포함해 총 272억9천600만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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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암키움센터 조성을 위해 이달 철거되는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주택가. / 청주시

이번 철거는 우암타운 조성을 위한 첫 단계다. 철거가 끝나면 일부 부지에는 공영주차장이 들어선다. 시는 추가 매입 대상 부지에 대한 보상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기존 마을을 모두 허물고 새로 짓는 재개발과는 다르다. 현재 마을의 모습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생활에 필요한 시설을 하나씩 늘리는 방식이다. 주민들이 계속 거주하면서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다.

우암타운에는 주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우암이음센터와 어린이 돌봄시설인 우암키움센터가 조성된다. 기존 청암경로당도 증축된다. 또 주차장 4곳과 주민들이 쉬고 소통할 수 있는 안마당 3곳을 만들고, 골목길 정비와 집수리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보행환경도 달라진다. 안전한 등굣길과 산책길을 만들기 위해 보행자 우선도로를 조성하고, 교차로 보행공간도 넓힌다.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노후 골목길을 정비해 주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사업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다음 달 우암이음센터와 우암키움센터 건축설계 공모를 실시하고, 12월에는 우암이음센터 실시설계에 착수한다. 내년 7월에는 우암이음센터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상범 시 도시재생과장은 “우암타운은 기존 마을의 장점을 살리면서 부족한 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라며 “주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https://www.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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