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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지자체] 청주공예비엔날레, 인도·영국 이어 태국으로 문화영토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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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URC 작성일26-08-19 17:20 조회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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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라차담넌 아트센터서 ‘공유된 감각’ 개막…9월 15일까지
한·태 작가 16명 참여…2025 비엔날레 초대국가 인연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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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가 인도와 영국에 이어 태국에서 국제 교류전을 열며 세계 무대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지난 18일 오후 3시(현지시간) 태국 방콕 라차담넌 아트센터에서 교류 특별전 ‘공유된 감각(Shared Sensibilities)’을 개막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월 인도, 7월 영국 맨체스터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마련한 국제 교류 전시다.

이번 전시는 조직위와 청주문화재단, 태국 문화부 및 현대문화예술국(OCAC)이 공동 주최·주관한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초대국가였던 태국과 이어온 문화교류를 바탕으로 양국 작가들의 공예를 통해 아시아 문화를 바라보고 서로의 다름과 닮음을 조명한다.

개막식에는 변광섭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박용민 주태국 한국대사, 이선주 주태국 한국문화원장, 초티카 악크라킷초파쿨 태국 문화부 차관, 케손 쿰넷펫 OCAC 디렉터 등 양국 관계자와 문화예술계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전시에는 루디 탄차로엔 등 태국 작가와 청주공예비엔날레·청주국제공예공모전에 참여했던 한국 작가 등 모두 16명이 참여한다. 한국에서는 목조 김규, 도자 김호정, 유리 박선민, 금속 신선이·조성호·이시평, 섬유 유정혜·정다혜 작가 등이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전시장인 라차담넌 아트센터는 1930년대 조성된 유럽 스타일의 상가 건물을 도시재생을 통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곳이다. 담배공장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청주 문화제조창과 닮은 역사성을 지녔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한다.

조직위는 현지 관람객들의 작품 이해와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도슨트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전시는 오는 9월 15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태국과의 교류는 짐 톰슨 하우스 뮤지엄 아트센터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이곳에서는 지난 4월 30일부터 ‘유연한 시간 속에서 살아가기(Living in an Elastic Time)’ 전시가 열리고 있으며 오는 9월 27일까지 계속된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초대국가 후속 전시로, 하루 평균 3000여 명의 관람객이 찾고 있다.

제15회 청주공예비엔날레는 2027년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60일간 청주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재옥기자

출처 : 충청일보(https://www.ccdail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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