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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LINC+사업단, 주민역량강화 아카데미 개최

고령친화마을을 위한

  • 웹출고시간2021.07.27 10:25:40
  • 최종수정2021.07.27 10:25:40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LINC+사업단은 9월 6일까지 충주시 구도심을 중심으로 고령자를 대상으로 충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고령 친화마을을 위한 주민역량 강화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이달 19일부터 추진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충주시 문화동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지난해 수행된 지역사회연계연구과제의 결과와 연계해 고령자 친화적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통대 학생들이 고령자들에게 건강관리, 운동, 스마트폰 활용, 키오스크 사용 등 디지털 기기 활용 방법에 대한 교육 및 실습을 지원한다.

또 치매, 우울증을 비롯한 질병에 대해 건강케어전문가를 초청해 맞춤형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문수 LINC+사업단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디지털 이용 격차를 해소하고 생활의 편리함과 건강, 안전을 지키는 교육이 되길 바란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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