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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2.16 17:44:40
  • 최종수정2021.12.16 17:44:40

한범덕 청주시장이 16일 문화제조창 본관 5층에서 열린 '6회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가 도시재생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축제의 장인 '6회 도시재생 한마당'을 연다.

이번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는 코로나19에 대비해 행사장 모든 장소에 방역패스를 도입했다.

행사는 지난 15일 시작해 둘째 날인 16일 문화제조창 본관 5층 공연장에서 유쾌한 클래식 브라스밴드 '퍼니밴드'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본격 개막식이 진행됐다.

개막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초청자들만 참석하도록 했으며, 홈페이지(http://urfestival.co.kr/)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했다.

이날 옛 연초제조창을 배경으로 시민들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연기한 '우리동네 담배공장 이야기' 아카이빙 뮤지컬 축하공연에선 올해 도시재생 한마당의 슬로건인 '모두 함께 다시, 도시재생'의 의미를 전달했다.

이후 상영된 주제영상에서는 5년차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한눈에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어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의 기념사와 한범덕 청주시장의 환영사, 성일홍 충북도 경제부지사의 축사, 도시재생 분야 유공자 시상식이 열렸다.

한범덕 시장은 "도시재생 사업의 현재와 미래를 알아볼 수 있는 이번 한마당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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