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6.08 15:30:49
  • 최종수정2022.06.08 15:30:49
[충북일보] 음성군지역활성화지원센터가 '2022 도시재생 현장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현장활동가'란 주민이 직·간접적으로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과 주민 사이의 교류와 소통창구 역할을 담당하는 자를 말한다.

'도시재생 현장활동가 양성과정'은 음성군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도시재생 전문 인력을 양성해 지역 인재가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교육이다.

8일 열린 수료식은 지난달 4일부터 매주 1회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현장활동가 양성과정을 통해 총 1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 소통과 주민공모사업 계획 수립으로 생산적인 갈등관리 방법과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해 사업 계획 아이템을 도출하고 구체화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두 차례의 공모사업계획서 작성 실습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공모사업을 통해 마을의 문제점을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은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음성군지역활성화지원센터는 이번 교육을 수료한 14명의 현장활동가들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군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인적자원을 발굴·양성함으로써 사업추진의 자생력 확보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