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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선정

다양한 스마트 시설 설치로 안전과 편의 제공

  • 웹출고시간2024.01.02 11:34:18
  • 최종수정2024.01.02 11:34:18

제천시 청사 전경.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국토교통부의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청전동 도시재생 사업지역에 8억 원(국비 60%, 도비 10%, 시비 30%)의 사업비를 추가 확보했다.

스마트 기술 지원사업은 도시재생 사업지역을 대상으로 정보통신 기술을 적용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정주 여건 개선으로 도시재생사업의 효율성을 높인다.

청전동 사업지역에는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환경·안전과 관련된 스마트 시설(스마트 쓰레기 분리수거장, 스마트폴)이 설치될 예정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분리수거장 운영 효율성이 증대되고 좁은 골목길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 어두운 밤길 밝은 거리 조성과 빛 공해를 예방해 주민들에게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모든 현장 시설물은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원격 및 자동 운영하며 현장의 데이터는 실시간 수집해 향후 데이터 분석 등으로 스마트한 도시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정보통신 기술의 적용을 통해 스마트한 정주 환경 개선으로 조금이나마 주민 생활의 편의를 제공해 안전한 삶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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